집들이 선물 추천｜귀여운 그로밋 슬리퍼 · 층간소음 실내화로 최고 👍

 

 

이번에 이사를 준비하고 정리를 하면서 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제 이사 소식을 듣고 집들이 선물을 보내주신 분이 계셔서 호다닥 후기(자랑) 올리려고 왔습니다..!!

 

본인도 집에서 잘 신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또 그로밋 좋아하는 걸 아시고..ㅠㅠ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에 배송 왔을 때는 이렇게 귀여운 봉투에 한번 더 싸여 있습니다.

 

지퍼백으로 된 비닐가방이에요.

 

 

(여기서 이미 거의 정신이 혼미했음)

 

 

 

 

발등에는 에어쿠션이 들어있어요! 

 

속속 빼줍니다. 너무 신남ㅠㅠ

 

 

 

 

사이즈는 

브라운/베이지 S 사이즈(235~240)

블랙/아이보리 L 사이즈(265~270)

로 구매했습니다.

 

브라운은 라지 사이즈가 없더라고요.

 

상세페이지에서 보니, 사이즈는 컬러별로 한정되어 있어요.

브라운: S(235~240), M(255~260)

블랙 : M(255~260), L(265~270)

 

 

저는 원래 블랙 S를, 남편은 브라운 L가 더 취향이었는데,

사이즈에 맞춰서 서로 바뀌었네요. 😂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좋아.

 

 

 

 

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

 

미쳤따!!

 

 

귀여움은 두말할 것도 없고, 착용감을 말씀드리자면,

 

제 발 사이즈는 230인데 위아래로 살짝 여유 있게 남았어요.

발등이 폭신하게 잡아줘서 그런가 헐떡거리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확실히 블랙은 다른 부분이 더 새하얀 느낌이에요.

 

발바닥이 닿는 부분의 쿠션이 폭신하고, 발등에 닿는 그로밋 머리(?) 부분도 폭닥폭닥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

 

 

굽 높이는 2.5cm 정도예요.

 

폭신하고 걸을 때 소리가 안 나서 층간소음 실내화로 딱이에요.

 

 

 

 

 

마지막은 블랙+브라운 그로밋 착용샷입니다!

 

패브릭 질감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사계절 내내 신어도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귀 부분은 부들부들한 소재여서 한 번씩 쓰담(?) 해주면 소소한 힐링,,,

 

좀 변태 같나요.ㅎ

 

 

퇴근하자마자 그로밋 슬리퍼 신어보고 행복해서 바로 인증샷 보냈어요. 🥰

역시 뭐든 귀엽고 봐야 한다니까요..!

 

 

집들이 선물로 그로밋 슬리퍼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