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칼국수 맛집 ㅣ 전주 장칼국수 맛집을 찾는 분께 추천! 중화산동 '진칼국수'
강릉에 2년 정도 살다가 전주로 귀향했더니, 종종 강릉에서 자주 먹던 장칼국수가 당길 때가 있습니다. 고추장 푼 칼국수가 뭐가 맛있다고 ~ 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또 가고 싶어지는 강릉 장칼국수 맛집들
전주로 돌아오고나서 간간히 생각나는 장칼국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찾게 되어 공유드립니다.
중화산동에 위치한 진칼국수입니다.
전주 칼국수 맛집
진칼국수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 구성은 아주 심플합니다.
대표메뉴인 진칼국수(장칼국수)
그 외에도 만두와 콩국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진칼국수 2개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널찍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입니다.
가게는 셀프로 운영되는 방식이며 반찬(깍두기와 단무지) 등을 원하는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셀프로 가져온 깍두기와 단무지
식사가 나왔습니다.
갓 나온 만두가 아주 뜨겁습니다.
감자전분으로 만든 것 같은 쫄깃한 만두가 찰지게 맛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살펴보아도
만두에 대한 칭찬이 많길래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장칼국수도 시원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 혹시 장칼국수를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어색하실 수 있어 사족을 붙이자면, 장칼국수는 고추장을 풀었기 때문에 맑고 시원한 동태탕 같은 국물은 아닙니다. 다만 그 매력에 빠지면 한동안 나오기 힘든 맛입니다.
면발도 너무 푹 익지 않고 씹는 맛이 좋도록 탄력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맛있는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추후 장칼국수가 당기는 날이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맛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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