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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 라한호텔 웨딩 ㅣ 온고을홀 분위기, 결혼식 뷔페 식사 후기

먕양먕 2024. 10. 6.

 

다시 결혼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전주 라한호텔 웨딩 온고을홀

 

후기가 별로 없는 곳이라 그런지 더 기대가 됐어요.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 

 

 

 

호텔 입구에는 현수막이 붙어있더라고요.

당일날 예식이 예정되어 있는 신랑신부님들을 위한 플랜카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센스있게 사진까지 넣어주셔서 더 반갑더라고요.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반갑게 결혼식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지하 2층에 주차하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 분위기 

 


온고을홀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단독 홀이라서 1층에서 헤매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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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홀로 들어가 보았는데, 

생각보다 더 크고 널찍하더라고요.

 

홀의 전체적인 크기는 좌우로 더 넓은 편이었어요.

아마 테이블이 많이 들어가야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층고는 적절히 높은 편이라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버진로드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고 보통정도였고요.

좌우에 늘어선 꽃은 무려 생화였습니다.ㅎㅎ

다음 예식 때는 새로운 꽃으로 바꾸시는 걸 보니, 신랑신부님이 원하는 꽃으로 새롭게 꾸밀 수 있는 것 같아 보였어요.

 

 

무엇보다 테이블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10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좌우뿐만 아니라 뒤쪽에도 배치되어 있었어요.

총 25개 테이블에 각 10명씩 앉을 수 있으니 대략 250명정도 수용 가능하더라고요.

 

일반적인 예식장보다 테이블이 월등히 크고 넓은게 장점이었습니다.

 

식사(코스식)

 

식사는 코스식으로 진행됩니다.

 

다행히 결혼식 중에 식사가 나오지는 않아요.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촬영 시간부터 서빙되기 시작합니다.

 

앞에서 가족 촬영하고 있을 때부터 시작합니다.

 

 

 

자리에는 미리 준비된 과일과 디저트,

빵과 버터가 놓여있습니다.

 

 

 

식사 메뉴 구성도 좋았어요.

 

새우관자 마리네이드

양송이 크림스프

샐러드와 드레싱

안심스테이크

 

4가지 메뉴가 순서대로 등장합니다.

 

 

 

먼저 빵에 버터를 발라 먹고 있으면 

 

 

 

이븐하게 익은

새우관자마리네이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진 촬영하고 돌아오니 

자리에 마련되어 있는 양송이스프와 샐러드

 

 

 

메인 메뉴인 안심스테이크 등장! 

 

 

 

식사는 양이 많은 분들이라면

뷔페식이 아니라 아쉽긴 하겠지만

음식들과 스테이크가 모두 괜찮은 편이라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결혼식장으로 또 라한호텔을 방문하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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