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맛집 / 전북대병원 맛집 : 찰리앤버니 기대보다 더 더 맛있는 핫도그 맛집

 

전북대 병원 근처를 지날 때면,

뜬금없이 보이는 힙한 건물

 

What's up hot dog?

 

라고 써진 건물을

보고 대체 뭐 하는 건물이지?

 

싶어서 검색해보신 경험

한 번씩 있을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치러 가면서 몇 번 마주한

건물에 호기심이 동해 처음 방문한 전북대 맛집

찰리 앤 버니

 

(현재는 3번째 방문) 

 

 

 

전북대 맛집 / 전북대 병원 맛집

찰리앤버니

 

찰리앤버니 메뉴판, 메뉴추천

 

 

찰리앤버니 메뉴 중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찰리도그, 찰리프라이,

버니 프라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찰리 도그를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버니 도그의 소스가 궁금하여

버니 프라이를 주문하였는데, 

 

버니는 크림베이스의 메뉴인지라,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조금 느끼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버니 프라이 아주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하여

약간 남겼습니다 🙄

 

처음 방문하신다면,

찰리도그는 꼭 드셔보십시오!! 👍

 

 

같이 방문한 다솔쿤

 

금번 방문에는

오리지널과 샐러드 도그도 궁금했지만

두 명 다 찰리도그를 양보할 수 없어

찰리만 두 개 시켰습니다 ^^ (아쉽)

 

가게 내부 (힙함 주의) 

 

미국식 감성으로 디자인한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마치 미국 영화에 나오는

주유소 근처의 핫도그 가게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뭐랄까 한 장에 보이는 힙함

통유리창이 주는 분위기와 

캐릭터들이 눈에 띕니다.

 

 

 

셀프코너에서는 접시와 피클

위생장갑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셀프 반납이 가능한

반납코너도 있어서

식사 이후에는 셀프로 반납하면

되겠습니다.

 

 

 

찰리도그 후기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토마토 베이스의 미트소스는

미국 스타일의 칠리 향이 납니다.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사 먹는

그 칠리 맛이 아니라,

진한 느낌의 칠리 향이 기분 좋습니다.

 

 

핫도그 사이즈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안에 들은 두툼한 소시지와

넉넉하게 올려준 칠리소스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잘라서 먹을까 해보았는데,

한 입씩 베어 물고 싶은 욕심에 

칼 가위를 쓰지 않았습니다.

 

자르면서 흐를 미트 소스가

아까워서 베어 먹은 이유도 있습니다.

 

 

핫도그에 맥주 한잔

먹고 싶은 맛이군요

 

찰리도그는 

칠리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울 맛입니다.

 

저는 대만족

 

오후에 있는 약속 때 

하나 포장해서 선물로 줄까

아주 고민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커피 먹기로 했음)

 

 

 

전북대병원 근처를 지나면서

저기 가볼까...

생각하셨던 분들은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하는 맛입니다.

 

전북대 맛집 / 전북대 병원 맛집

후기였습니다.

 

학생들이 방문하여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