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졸리컷 뜻 ㅣ 졸리컷 마감의 장단점, 기존 시공법과 차이까지 총 정리!

 

인테리어 마감 방법이 나날이 발전하는 요즘

알아보시다보면 졸리컷이라는 말을 듣게됩니다.

졸리컷이 세련된 방법이라는 건 알겠는데,

단점도 있을까요..?

졸리컷이 뭐지?
기존 마감방법과의 차이는 뭔데?

 

하시는 분들을 위한 졸리컷에 대한 설명!

 

 

목차

• 졸리컷 뜻
• 졸리컷의 장점, 기존과의 차이
• 졸리컷의 단점
• 졸리컷 시공 주의사항

졸리컷 뜻

 

타일 한쪽 모서리 부분을 45도로 깎아내어 타일에 겹치는 부분이 이어지도록 하는 마감 방법인데요. 두 타일을 경사면에서 맞붙여 마감하는 시공 방식입니다. 주로 벽 모서리나 기둥에 사용됩니다. 심플하고 매끄러운 마감 덕분에 트렌디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깔끔한 마감 방법입니다. ✨

 

왼쪽과 같이 45도로 깎아낸 시공법 = 졸리컷

 

 

졸리컷의 장점, 기존과의 차이

 

졸리컷의 장점은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마감입니다. 졸리컷은 타일의 모서리를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특징인데, 경계가 자연스레 이어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보입니다.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카페, 호텔 등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졸리컷을 집에 응용한다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타일 모서리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는 것의 장점은 청소할 틈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모서리 청소가 조금 더 수월해질 것 같네요. 물기와 오염이 많은 곳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시공법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코너비드 시공법은 이러합니다. 졸리컷은 타일로만 마감한다면, 코너비드는 다른 마감재를 통해 타일을 마감하는 것이죠. 

 

 

졸리컷의 단점

 

1. 높은 난이도와 추가 비용
졸리컷은 타일을 45도로 절단해하니 섬세한 기술 요합니다. 숙련된 전문가가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타일 마감 방식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약한 내구성 (무거운 타일 시공 어려움)
대형 세라믹 타일 등 무거운 타일들을 졸리컷으로 마감 시 모서리 부분이 얇아져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충격이나 하중을 받게되면 모서리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등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추가로 다른 타일 마감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섬세한 맞춤 시공 필요하니 작업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시공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에 다른 방법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졸리컷 시공 주의사항

 

1) 타일 종류 선택:

세라믹이나 포세린 같은 졸리컷이

가능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전문가 필요 :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산: 예산이 올라갈 수

있으니 신경써야합니다.

 

졸리컷 시공은 예산 등의 단점도 있지만 타일 소재 등을 잘 고려해서 활용한다면 추천할 만한 방식입니다. 청결한 관리가 중요한 공간에 졸리컷을 활용해보시면 더 만족도가 올라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