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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는 어떤 종류의 차(car)를 타는 게 좋을까?

으따 2024. 11. 21.

 

허리디스크 환자는 어떤 종류의
차량을 타는 편이 좋을까요?

 

 

디스크 환자라면 앉아있는 자세가 

허리에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허리 뒤에는 요추전만이라는 곡선이 있는데, 

사람이 앉게 되면 서있을 때에 비해

 

요추전만 각도가 15도 정도를 손해를 보며 

허리디스크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사무실 등에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인데요.

 

차에 오래 타거나 운전하는 것은 역시나

허리에 좋지 않겠죠..!

 

디스크 환자는

항상 허리의 곡선을 유지하는 것을 신경 써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적합한 차량

 

그럼에도 허리 디스크 환자가

타기 비교적 적합한 차량은 무엇인가! 

하면 SUV 차량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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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님 이야기에 따르면 

 

앉았을 때 무릎의 위치가 중요한데, 

세단은 앉았을 때 의자의 안장이 낮아

골반의 중심이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며 

허리가 구부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 

 

 

골반이 무릎보다 약간 높게 위치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포츠카도 허리 건강에 안 좋겠죠?

 

캠핑의자도 골반의 중심이

무릎보다 낮게 내려갈 수 있어

허리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SUV는 승하차 시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아도 되는 편이며 

 

차량의 높이가 적당히 높아

허리를 굽히거나 무리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좌석에 앉을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역시

SUV도 오래 운전하면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는 자세 자체가 서있거나

누워있을 때보다 척추의 부담이 크니까요

 

위 영상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아래 버튼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꿀팁이 가득 담긴 35분짜리 영상이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차량에서 허리 부담을 줄이는 팁

 

 

그럼에도 차를 타야 한다면 

 

올바르게 좌석을 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직각으로 세우거나 지나치게 눕히면 좋지 않습니다.

100도 정도로 맞추면 허리에 부담이 덜 갑니다.

 

허벅지가 과도하게 들리지 않도록

(무릎이 너무 올라오지 않도록) 

시트 높이를 조절하면 좋습니다.

 

추가로 허리쿠션을 사용하여

허리의 곡선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진동이 허리에 전달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핸들 위치가 너무 멀지 않도록 조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장거리 운전 시 

30분~1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

일어서기도 하고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디스크 환자는 과연 어떤 차를 타야 할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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