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제리 파티스리 차이점 (프랑스 빵집 구분방법) 유럽 가시는 분 꼭 확인!
한국에도 프랑스식 빵집이 상당히 많은데요!
어딘가는 간판을 보면 어떤 곳은
블랑제리, 어떤 곳은 파티스리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실 저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들어갔는데요.. 머쓱)
어떤 가게는 블랑제리-파티스리라고 쓰기도 합니다.
최근 JTBC 톡파원 25시에서
엇.. 파티스리에서는 식빵이 없을 텐데..?
라고 말하는 장면을 봤는데요!
맞습니다.
블랑제리는 '빵집'을 의미합니다.
빵을 부풀리는 과정이 있는 제빵 = 블랑제리
프랑스에서는 ‘블랑제리’라는 이름을 쓰려면
반죽을 냉동이나 완제품으로 가져오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야 하는 법적 기준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블랑제리는 발효빵, 식사용 빵이 중심인 가게입니다.
반면 제과 = 파티스리입니다.
케이크, 에클레어, 마카롱, 타르트 같은
디저트류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말하는데요!
‘파티스리’ 간판을 걸려면 국가가 인증한 파티시에 자격증을
가진 제빵사가 있어야 하고, 주로 케이크류, 고급 디저트류, 달콤한 구움 과자를 만드는 곳이죠.
밥으로 먹는 빵 = 블랑제리
디저트로 먹는 빵 = 파티스리
이제는 이름에 파티가 붙어서 길 가다가 만나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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