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카페 빙수 맛집 <외할머니 솜씨>ㅣ K-디저트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본 포스팅은 광고, 협찬 등의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내돈내산 하여 방문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전주에 오신 관광객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한옥마을 빙수 맛집이 있습니다!

K-문화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에 먹는 것으로 감성을 한 스푼 더해줄 빙수 맛집 외할머니 솜씨,

추천드려요. 

 

 

전주 한옥마을 
팥빙수와 콩떡 아이스크림
외할머니 솜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81-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063-232-5804

 

 

 

 외할머니솜씨 카페 외관

 

 

 

한옥마을 중심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한옥카페

오전 11시 오픈, 

저녁 10시에 마감합니다.

 

다만, 네이버 상으로는 9시에 마감한다고 되어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

 

 

 

 내부

 

 

 

내부 인테리어도 한옥 감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아늑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오히려 감각적인 느낌이 물씬 나죠.

 

군데군데 장식되어 있는 한국적인 작식품이 너무 멋져요.

 

 

 

 

한옥의 나무기둥을 살린 천장애서 예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풍등을 형상화한 조명도 예뻐요.

 

 

 

 메뉴

 

 

 

 

대표메뉴는 흑임자 팥빙수입니다.

이번에는 흑임자 팥빙수와 흑임자 깨죽을 주문했습니다.

 

 

전주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한 번쯤은 맛 보여주고 싶어 10년 전부터 자주 오던 맛집이에요.

요즘은 흑임자 맛이 익숙하고, 파는 곳도 많지만 당시에는 흑임자 팥빙수라는 메뉴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명물 소개하듯이 데려왔었네요. ㅎㅎ

 

 

점심으로 피순대를 먹고 한옥마을을 걷다 꼭 이곳에 들려서 흑임자 팥빙수를 먹곤 했습니다.

 

 

 

 

 

 

주문한 흑임자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오래간만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한 비주얼과 맛...!!

 

흑임자 + 떡 + 팥의 조합이 좋아요.

 

진한 흑임자의 향이 만족스럽습니다. 🤤

 

 

 

 

 

양은 2-3명이서 먹기에 적당해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떡과 팥 덕분에 든든해서 1인 1 빙수까진 아니어도 충분해요!

 

 

 

 

 

방문했을 때는 아직 날씨가 조금 쌀쌀하던 때인지라

궁금해서 주문해 본 흑임자깨죽

 

주문 전에는 설탕으로 간을 해서 나오는 진하게 달달한 맛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단맛보다는 깨의 고소함을 더욱 살린 깨죽의 맛이더라고요.

 

빙수를 먹고 차가운 속을 따뜻한 깨죽 한 숟갈에 바로 따뜻해지네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단 것을 더 좋아해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깨죽보다는 단팥죽을 시켜 먹어볼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이곳에서 메뉴 하나만 주문한다면 역시 시그니처인 흑임자 팥빙수를 추천드립니다.

 

 

 

 

전주 한옥마을 놀러 오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디저트 맛집,

 

<외할머니 솜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