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맛집 : 더 본 감자탕 또 또 생각나는 감자탕 맛집 _ 도연세끼

 

김제 맛집 : 더 본 감자탕

 

도연세끼입니다.

 

지금까지 7회 정도 방문한

김제 맛집

더 본 감자탕 입니다.

 

미리 말씀드릴 부분은,

맛의 편차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평범한 맛이라고 느낄 때도 있었고

세상에 너무 맛있다라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국물보다는 고기의 부드러운 정도가

차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주 당기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방문했던 날의 맛이 아주 인상 깊어

꼭 써야겠다 싶었습니다.

 

 

김제 맛집

더 본 감자탕

 

넓은 내부를 가졌음에도, 웨이팅까지는 아니지만

늘 70~80%는 손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집인 이유도 있지만

 

키즈존...!!

놀이방이 있는 것도 꽤나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신날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점프를 한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

역시 작은 인간은 대단합니다... 

 

부모님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서도

감자탕집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점심에는 무려 7천 원이라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 저는 묵은지 뼈해장국과

시래기뼈해장국을 번갈아가면서 

먹어보았는데,

 

비교하자면

시래기뼈해장국은 클래식하고 맛있다면

묵은지뼈해장국은 뭐랄까... 자극적이지는

않으면서 계속 입에 넣고 싶은 감칠맛입니다...

 

자세한 건 음식이 나오면 한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기본 찬 구성입니다.

아주 짭짤하게 구성해서 주시는 편입니다.

 

김치와 깍두기

왼쪽에 보이는 초록색 녀석은

명이나물은 아닌 것이...

명이나물 소스와 비슷한 것에 절여진 느낌입니다.

 

아무튼 맛있습니다...

블로그 쓰다 보니 

식당에서 물어볼걸 이렇게 아무 말이나

쓰고 있는 게 조금 머쓱하군요

 

다음엔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봐야겠습니다.

 

 

 

 

주문한 묵은지뚝배기가 나왔습니다.

 

묵은지 감자탕은

다른 가게의 묵은지 감자탕처럼

김치가 통으로 맛깔나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냥 김치가 조금만 들어있고,

그마저도 작게 잘려서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가 그리 많은 편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가고

집에서 쉬고 있으면 한 번씩 생각나는 맛입니다.

 

오늘은 특히 역대급으로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좋았습니다.....

둘이서 각각 다 먹고

한 그릇 더 시킬까 고민할 정도...

 

그렇지만 상기하자면,,,

늘 이렇게까지 맛있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입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못한 부분에 김치 조각이 붙어있어서

라이언을 급하게 붙여봤습니다...

ㅎ..ㅎ

 

아무튼 바닥까지 싹싹 잘 먹었습니다...

 

김제 맛집 / 김제 감자탕 

더 본 감자탕  

후기였습니다.